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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청주시 보건소 , 취약계층 결핵엑스선 이동검진 실시

  • 입력 2019.10.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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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시 보건소가 14일부터 25일까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연계해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흉부 엑스선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집단으로 밀접하게 접촉하며 생활을 하거나 면역력이 약해 질병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아 의료복지 혜택이 있어야 하는 오․벽지 주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다문화센터 등 약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동 검진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청주시 4개 구 보건소에서 객담 검사 및 정밀검사를 통해 조기에 치료될 수 있도록 개인별 추구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진다.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연 1회 이상 결핵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며, 결핵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의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미열, 야간 발한,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으로 2주 이상 지속하면 결핵을 의심하고 가까운 보건소와 병원에서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손수건이나 휴지 또는 팔로 가리고 하는 기침에 티켓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본부 결핵zero(http://tbzero.cdc.go.kr)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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