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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2019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오는 12일 개최

  • 입력 2019.10.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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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세계 유명 비엔날레로 성장한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제12회 행사의 막을 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다음 달 10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전북예술회관 등 도내 14개 시군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1997년 2월, 전북 무주에서 열린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첫 발을 내딛은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는 22년을 이어오며 발전해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가 높은 종합적 성격의 국제서예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비엔날레는 ‘2년마다’ 즉‘격년제’라는 이탈리아어에서 비롯된 말로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제 미술행사를 지칭한다.

세계최초로 베니스 비엔날레가 개최된 이후, 세계 각국은 자국 문화예술 역량 과시를 위해 다투어 비엔날레를 개최해 왔는데 현재 세계에는 리옹 비엔날레, 베네치아 비엔날레, 상파울루 비엔날레, 파리 비엔날레, 광주 비엔날레 등 수 백 종 비엔날레가 있다.

서예비엔날레로서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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