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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2019 진안홍삼축제, 관광객 ‘북적’

  • 입력 2019.10.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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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진행

 

[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2019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9일 ‘백세인생, 천년기운, 진안홍삼’이라는 주제로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시작됐다.

개막 첫날인 9일에는 화창한 날씨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려는 가족, 연인 단위의 수많은 인파가 축제장에 몰리면서 성공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기억력 홍삼 캔쌓기와 항산화 홍삼금척낚시, 면역력 UP 홍삼하우스 등 스탬프투어와 관련된 프로그램과 전국 유일의 홍삼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연구소 직업체험 등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참여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손수 만든 ‘홍삼파우치’와 ‘건강꽃이피었습니다’, ‘홍삼인형’등 다양한 기념품들 또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며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저녁에는 한류스타인 모모랜드, 아스트로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개막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다른 축제장에서는 체험 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신선했다.”며, “세계적인 명산 마이산을 배경으로 홍삼의 효능을 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홍삼의 우수성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삼축제추진위원회 유경종 위원장은 “올해 축제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 개막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장을 빛내주셨다”며 “축제가 끝나는 13일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19 진안홍삼축제는 △11일 노라조와 함께하는 홍삼노래자랑 △12일 트로트페스티벌 △13일 전국가요 TOP 10 등 문화공연과 홍삼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매 할 수 있는 홍삼 대방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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