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남원에 어김없이 찾아온 '흥부'
올해도 남원에 어김없이 찾아온 '흥부'
  • 류재오 기자
  • 승인 2019.10.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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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흥부제가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화려한 성찬으로 펼쳐진다.

제27회 흥부제는 흥(興)이 넘치는(富) ‘흥부(興富)가 돌아왔다’라는 테마로 기념행사를 비롯 공연 및 경연, 문화체험, 부대행사 등 4개 분야 21개 종목의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로 구성, 꾸며진다.

먼저 축제장 곳곳에서는 흥부제만의 흥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쉴 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마무, 하성운(워너원), 변진섭, 정수라, 미스트롯(숙행, 김소유)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깊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노사연, 오승근, 양혜승 등이 출연하는 ‘흥부樂놀부樂 한마당’, 강남제비가 들려주는 퓨전 마당극 ‘흥부가 돌아왔다’ 등이 펼쳐진다.

또, 가족을 위한 아동극 ‘지지배배 지지배배’, 태권도와 흥부와의 색다른 만남 ‘퓨전 흥부전 소리킥’, 흥이 넘치는 흥부자밴드 ‘스타피쉬’, 신나는 거리공연 ‘살뺀돼지 김진성 버스킹’, 흥부가면을 쓰고 참여하는 시민노래자랑 ‘흥부가왕’, 놀부보다 더한 옹고집의 고집 ‘놀부보다 더 못된 옹고집전’, 국악예술고에서 준비한 ‘가왕 송흥록’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편 흥부제는 우애, 나눔 정신을 계승해 나가가는 행사이기도 하다. 이에 이번 축제에서는 좀도리쌀 모금을 통해 모인 쌀을 ‘흥부사랑 떡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이밖에 가족 간의 화목과 이웃과의 정을 장려하기 위한 ‘흥부가족상’도 수여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연계행사를 흥부제에서 만날 수 있다. 국립무형문화재로 승격된 남원농악을 한자리에서 다채롭게 만날 수 있는 ‘제21회 흥부골남원농악경연대회’를 비롯해 흥부가의 대가 강도근 소리꾼을 기리는 ‘제27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남원예술단체의 작은 축제 ‘제36회 남원예술제’,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백일장·그림그리기·독후감대회,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남원사운드 페스티벌(행동하는 소리)와 전북에어로빅스체조대회가 흥부제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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