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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김삼만 기자

군위 위천수변테마공원에서 장사진의병장 가족체험극 열려

  • 입력 2019.10.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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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북] 김삼만 기자 = 경북 군위군 위천수변테마공원에서 임진왜란 당시 왜적들과 싸우다 전사한 장사진 의병장을 추모하는 ‘장사진의병장 가족체험극’이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주말마다 펼쳐진다.

가족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체험극은 도리깨로 타작하기, 활쏘기, 왜병과 서바이벌, 음식물 나눠먹기 등으로 구성되며 무료로 체험가능하다.

또한 오는 10월 26일, 27일 주말에는‘장사진 의병장 기념축제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위천수변테마공원 위탁운영업체인 예비사회적기업 ㈜군위체험학교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의 관광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 도시새마을과 윤훈섭 과장은“ 위천수변테마공원 인근에 장사진의병장 유적들이 있어 군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군위의 호국인물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사장 의병장은 군위향교의 교생으로, 임진왜란 당시 군위인근에서 의병을 조직했고 구미 인동인근에서 전사했다. 현재 군위군 오천리에‘충렬사’라는 사당을 지어 매년 한식일에 제사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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