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10일(목)과 11일(금) 2일간 귤현기지사업소에서 도시철도운영기관 열차안전운행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승무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도시철도 운영기관간 우수사례 발표와 신사업 발굴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인적에러 예방 대책 ▲승무분야 업무 개선사례 ▲잠재적 사고유발자 관리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워크숍 참석자들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인적에러’ 에 대해 공감하고, 동종기관 간 열차안전운행을 위한 대책마련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도시철도 운영기관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