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충환)가 오는 28일까지 11월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8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차근차근 배우는 동영상 제작 ▲차근차근 배우는 VR 360 촬영 ▲실력이 자라는 영상 포토샵 ▲한 큐에 끝내는 광고영상 등 4개 분야로 나눠 교육한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차근차근 배우는~’시리즈의 교육 프로그램은 기초강의에 속한다.

이번에는 동영상 제작과 VR 360 촬영 등 2개 프로그램이 기초강의로 개설된다.

센터의 11월 미디어교육 심화강의는 영상포토샵과 광고영상 교육이다.

주로 영상 제작의 편집과정과 음향, 색보정 등 후반작업의 강의들이 심화강의로 개설된다.

4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각 20명씩 수강생을 모집하며, 기초강의는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심화강의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수강생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각 프로그램은 11월 한 달 동안 6~8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kcmf.or.kr/comc/incheon/)를 통해 할 수 있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센터 시청자사업팀(032-722-7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제작 능력향상 및 방송참여를 위해 다양한 미디어교육과 시설·장비 대여를 무료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