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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34명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무죄선처 탄원서 제출

  • 입력 2019.10.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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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신은호 원내대표, 부평구 제1선거구) 소속 전체 34명 의원은 지난달 2심에서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무죄 선처를 구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들은 인천시는 서울과 더불어 경기도와 수도권매립지 조성과 같은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 GTX 등과 같은 교통분야 및 감염병 공동대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해야할 현안문제를 가지고 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야 말로 인천과 경기도의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할 최선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또한, 성남시장 재임당시 청년배당, 무상교복 등 괄목한만한 성과로 시민들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았고, 2018년 경기도지사에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되어 24시간 논스톱 닥터헬기 도입, 계곡 불법시설 전면정비, 공공개발 이익환수 등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올곧은 신념으로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은호 원내대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재판과 관련한 사법부의 판결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일생을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살아온 이재명 지사와 함께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1,300만 경기도민과 각계각층의 뜻도 마땅이 존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지사는 가장 낮은 곳에서 인권변호사로 법치주의 확립을 실천하였고,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아끼는 이재명 지사의 애정과 지금까지 노력을 꼭 되돌아봐 달라며, 이 지사는 경기도민들이 민주적 절차를 통해 스스로 선택한 공직자로 앞으로도 경기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강하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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