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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뻔뻔함'에 전현무 분노

  • 입력 2019.10.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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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방송인 전현무가 방송도중 분노해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1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금동관음보살입상 역사를 소개하다 분노가 치민 것.

이날 방송에서는 부여에서 학생들을 만난 설민석, 유병재, 전현무, 박찬호, 한선화가 백제 역사를 되짚었다.

전현무는 금동관음보살입상에 대해 “농부가 밭을 갈다가 쇠솥을 발견했다. 그 안에 금동관음보살상 2개가 있었다. 당시 일제강점기였기 때문에 일본이 1개를 가져갔다”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금동관음보살입상 반환을 요구하며 40억 그 이상을 제시했다. 그러나 일본이 거절했다. 일본 측은 150억 원을 요구했다. 그래서 아직도 1개의 금동관음보살입상은 일본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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