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100세시대 초고령 농촌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 선용을 위한 배달하는 노래교실 해피배달서비스 '씽어쏭 이동교실' 개강식을 내대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8개소 경로당 및 문혜장애인 요양원에서 한 달간(10.9 ~ 11.9) 운영할 계획이다.
해피배달서비스 '씽어쏭 이동교실'은 철원군이 2019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특성화(주최 : 교육부, 주관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로 선정돼 국비로 추진한다.
철원군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씽어쏭 노래교실'을 희망하는 경로당 및 요양원 18개소를 선정해 문해교육사협회(대표 정만식) 달빛소나타(대표 민병학) 바우네 밴드(대표 한경희) 동아리 팀이 희망 만땅!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해 치매예방 및 노년의 행복을 충전 하고자 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더불어 함께 누구나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도시로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