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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혜영 기자

설리 사망 직전 글 남겼나

  • 입력 2019.10.14 20:48
  • 수정 2019.10.15 15:20
  • 댓글 0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걸그룹 f(x) 출신 배우 설리가 25살의 짧은 생을 마감해 전국민적 애도의 물결이 퍼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현장에서 설리의 메모가 발견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유서로 보이는 이 메모는 작성 날짜는 따로 표시돼 있지 않지만 다이어리의 맨 마지막 장에 설리의 심경을 적어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내용은 분석을 해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설리가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수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숨진 설리는 매니저가 최초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니저는 전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경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이후 연락이 두절돼 자택을 방문했고 2층에서 숨진 설리를 발견했다.

경찰은 다른 혐의점이 없는 것 등을 이유로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5년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설리는 이후 5인조 걸그룹 f(x) 멤버로 활동하며 청순함의 상징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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