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구치소 거창 내 이전측에서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홍보물이 15일 새벽 거창 모 아파트 승강기에 어지럽게 늘부러져 있다.
관리소측은 "우리 아파트는 각종 홍보 전단지를 관리소의 허가를 받아 게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며 매일 새벽마다 각종 홍보 전단지에 입주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소측은 "아파트 입구와 승강기내에 지정게시판을 마련해 이를 통해서만 학원 및 배달업체 등 홍보하도록 유도했지만, 전단지는 여전히 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입주민 백**씨는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뿌리는 건 이해 하지만 정도가 너무 지나친 것 같고 화가 났다"고 호소했다.(사진제공=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