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수변도시, 수질오염 등 차질없게 추진해야”
“새만금 수변도시, 수질오염 등 차질없게 추진해야”
  • 고재홍 기자
  • 승인 2019.10.1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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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국회의원, 최적 매립토 확보·조달 계획 수립 주문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공공주도 선도사업으로 추진되는 새만금의 친환경 스마트 수변도시가 매립토 확보와 수질오염에 문제가 없도록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5일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새만금개발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2호 방조제 내측 국제협력용지 일원에 200만평 규모의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인데, 많은 매립토가 소요된다”며, “조성원가 절감이 새만금의 경쟁력인 만큼, 충분한 양의 매립토 및 근거리 토취장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안호영 의원에 따르면 새만금개발공사에 시행한 타당성 조사에서는 부지 조성에 필요한 매립토는 약 1만616만㎥다.

또한 준설·매립 및 호안공사에 약 3,200억원이 소요되는데, 이는 수변도시 조성사업 사업비의 30%에 달할 만큼 매립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현재 조성중인 농업용지와 남북·동서도로 매립토의 대부분은 내호 준설로 조달함으로써, 상당한 매립토가 소모된 상태다.

이에 따라 공공주도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는 수변도시 조성에 필요한 매립토 조달이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추진돼야 한다고 안호영 의원은 강조했다.

안호영 의원은 또한 매립토를 내수역 준설로 조달시, 발생할 수 있는 수질문제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 준설시 부유사와 퇴적 오염물질의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한 수질오염 관리대책 수립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안호영 의원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방조제 내측 공유수면을 매립해 부지를 조성하는 특수한 사업”이라며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하고, 관리방안을 사전에 수립하는 것이 사업의 성패와 직결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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