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대구/경북
  • 기자명 권영호 기자

콘텐츠 변화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 선사

  • 입력 2019.10.15 16:02
  • 댓글 0

예천군, '더 예천 에피소드1 위기의 삼강주막!' 2회차 성황리 운영

[내외일보=경북] 권영호 기자 = 관광지에 게임을 더하다! 예천군은『더 예천 에피소드1 위기의 삼강주막』2회차 프로그램을 지난 12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삼강문화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본스토리는 유지하며 지난 1회차 범인과 다르게 해 기존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내용으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주모의 감옥을 엔딩존으로 옮김으로써 관광객들이 미션을 모두 완수한 후 숫자 자물쇠를 풀어 주모를 구해줌으로써 실제 방탈출과 같은 느낌을 더욱 자아냈다.
 
진행방식으로는 보부상촌을 시작으로 미션에 필요한 퍼즐과 호패, 지도를 수령 받아 삼강문화단지까지 10개의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모두 완수 시 엔딩존으로 이동해 마패를 지니고‘암행어사 출두요!’하고 크게 외친 후 감옥을 열어 주모와 기념촬영을 함으로써 완료된다.

현재까지 2회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약 1,000여명의 외지 관광객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특히 가족단위, 20대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 미션을 체험하고 삼강주막의 경치를 느낌으로써 관광의 질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3회차 행사는 10월 19일 활축제 기간에 운영되며 삼강문화단지에서 추억에 남는 미션체험 후 활축제에 많이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회차 행사는 현재 사전접수 인원이 700명이 된 가운데 1, 2회차와는 다른 콘텐츠를 첨가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재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