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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시, 시가지 교량 지진대비 ‘만전’

  • 입력 2019.10.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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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대교·동림교 내진보강 나서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민과 외부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시가지 요천 내 교량 2개소(남원대교, 동림교)에 대하여 내진보강사업을 시행한다.

본 사업은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한 결과 교량상판을 받치고 있는 교좌장치가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내진성능이 검증된 탄성받침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원이 소요되며, 이 중 5억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2019년 11월 공사 착수 2020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남원시 시가지 중요 교량은 시가지 관통 요천에 위치한 4개소(남원대교, 동림교, 춘향교, 승사교) 중 내진설계가 되었거나, 내진보강사업이 완료된 교량은 2개소(승사교, 춘향교) 이며, 이번에 남원대교(PSC빔교, L=215m, B=18.5m) 와 동림교(슬래브교, L=144m, B=10m) 내진보강 사업이 추진되면 시가지 주요 교량의 내진성능이 확보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요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내진보강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의 안전과 안전한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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