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통상시대’걸맞는 韓·中협력 방안 모색
‘디지털 통상시대’걸맞는 韓·中협력 방안 모색
  • 최장환 기자
  • 승인 2019.10.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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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인차이나포럼 성황…韓·中 학회·기업인·420여명 참석

[내외일보 =인천]최장환 기자=인천시가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한 ‘2019 인차이나포럼’이 한·중 학회, 기업인, 왕홍 등 420여명의 중국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디지털 통상시대, 한중 협력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비즈니스 포럼’과 ‘비즈니스 교류전’두 개의 큰 틀에서 진행돼 전자상거래 분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려는 인천 기업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중국의 싱크탱크와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인천을 방문해 대중국 교류의 문을 여는 역할을 했다.
‘비즈니스포럼’의 1세션은 인천테크노파크(ITP) 주관 ‘한중 전자상거래 현황 및 주요과제’라는 주제로 국가 간 전자상거래 ‘콰징(跨境, cross-border)’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중국 징동 닷컴의 소비재 마케팅부문 마 차오(超, MA CHAO) 총감이 중국 정부의 크로스보더 육성정책 등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내 온라인 플랫폼별 특성 및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는 항저우 전자상거래 협회 이리안(李星慧, LI LAN) 비서장과 라인투비 김훈 대표가 참석해 한국기업이 콰징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고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브랜딩과 상품개발, 마케팅전략 수립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통해 중국 온라인 시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콰징을 통한 중국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2세션은 인하대학교 정석물류통상연구원에서 주관해 ‘한중 디지털 통상규범 쟁점 분석’이라는 주제로 한중 전자 상거래 규범 이슈를 분석하고, 디지털 경제시대를 맞아 한중 전자상거래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준엽 정석물류통상연구원장은 “최근 글로벌 무역 갈등, 반도체·자동차 수요 감소 등에 따라 인천 내 수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인차이나포럼을 주축으로 지역 내 산학관 공동대응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3, 4세션은 인천대학교 주관으로 ‘공공부문 한중 물류 협력방안’과 ‘한중 물류 현안 및 신산업 협력 방안’순으로 진행됐다.
4세션에서는 한중 지역 거점 간 전자상거래 연계방향, 중국의 국가전략 및 한중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향후 한중 간 신산업 협력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ITP(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3개 기관이 주관해’컨벤션’,’왕홍 판매전’,’1:1 수출상담회’,’차이나챌린저스데이’등 4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ITP 주관의’컨벤션’에서는 중국 진출 희망 기업과 중국 온라인 플랫폼업체와의 매칭 상담을 통해 입점 상담 등 시장 진출을 도왔으며, ‘왕홍 판매전’에서는 중국 왕홍을 초청해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인천의 뷰티·식품 등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차이나챌린저스데이’에는 대중국 비즈니스 관련 전국의 다양한 분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Big Bang!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한중 소비유통의 뉴트랜드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중국 전자상거래 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물류 통관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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