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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해경, 현장 목소리 경청하는 소통협의회 열어

  • 입력 2019.10.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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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부두에서 지휘관과 직원 간 소통과 공감으로 통(通)하다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소통해 공감으로 하나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경비함정 전용부두를 찾아 ‘소통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17명은, 신청사 설계 시 반영하고 싶은 복지시설 등 건의사항 및 현장근무에 대한 업무시스템 개선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서로 모색하는 등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이 서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조직 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소통협의회 회원인 박수현 경장(26세)은 “직원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생각으로 우리 서 근무여건 개선에 기여해 대국민 치안서비스 향상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소통협의회는 경감(6급) 이하 직원 중 참여 희망자 24명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이상 지휘관과의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높이고, 근무여건 개선 및 고충처리 등 활발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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