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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남원, 노후 하수관로 대폭 세대교체

  • 입력 2019.10.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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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하수시설 확충으로 시민 불편 해소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는 노후된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악취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노후된 하수관로 정비와 하수도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 노력으로 하수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원시는 현재 동 지역의 차집관로를 정비하는 강우시 하수관리 시범사업[700억(국비 490억, 시비 210억)] 및 농어촌마을하수도 2개 지구(용전지구, 서도지구)를 대상으로 면 단위 지역의 하수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시청주변 하수관로 정비를 위해 ‘남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그에 따라 1993년 택지조성사업 당시 설치됐던 노후된 하수관로가 정비됨으로 그동안 악취 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대폭 개선될 조짐이다.

또 하수도시설 확충도 계속된다. 환경사업소는 2019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남원(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272억(국비 190억,시비 82억)] 추진을 위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사업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하고 있으며,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해당사업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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