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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하청해 기자

젊음의 도시 경산시. "2019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

  • 입력 2019.10.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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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즐길거리로 기업‧학생‧일반인 등 다양한 계층 참여

[내외일보=경산] 하청해 기자=2019년 10월 17일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최형국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대표 및 지역 청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북 NEXT 게임콘텐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야외광장에서는 VR/AR 등 지역 게임콘텐츠 체험존, MCN 체험존, 코스프레 포토존 등이, 야외무대에서는 크리에이터 게임 대결, 토크 콘서트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고, 한편에서는 ‘대구경북 게임산업 상생 컨퍼런스’가 열려 게임콘텐츠산업 관련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사: KT 김혜주 상무/ SBS 아프리카TV 홍요한 부사장/ 경북스마트쉼센터 박현지/ 넥슨 이경준 이사/ 크리에이터 유이즈)

공식행사에서는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최영조 경산시장,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최형국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게임기업인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게임기업 시상식과 경산 청년희망 창업 오디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게임기업으로는 ㈜해피스케치 권오득 대표, ㈜제노픽스 채경훈 대표, 창업기업인 조이랩 권영준 대표가 지역 게임콘텐츠산업 발전 유공자 수상을 했고, 청년 창업오디션에서는 청춘농장 김혜련 대표를 포함한 7팀이 수상하여 각 팀별 1천만 원씩의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받게 되었다.

「2019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페스티벌」는 2017년도 「경북 넥스트 게임 컨퍼런스」, 「2018 경북 NEXT 게임 콘텐츠 대축제」에 이어 경북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게임콘텐츠 행사로, 경산시와 경상북도가 지역의 우수한 청년인재들과 함께 할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지역 게임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결과로서 의미가 깊다.

그리고 경산시는 10개 대학 12만 명 대학생의 풍부한 청년인재 활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콘텐츠산업의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그 시작으로 게임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15년부터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게임센터’ 구축을 시작하여, 2017년 2월 경북테크노파크 내에 ‘경북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한 이래 게임기업 창업·콘텐츠 개발·국내외 마케팅 지원,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게임콘텐츠산업에 대한 종합적 지원·육성체계를 마련했고, 2015년 경북도 내 1개이던 게임기업이 지금은 27개 기업(경산 19개)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앞으로, 게임산업에서 더 나아가, 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거점센터’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콘텐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심축으로 삼을 계획이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일본 등 해외교류도 점차 확대해 갈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은 “콘텐츠산업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것이며, 우수한 청년자원이 풍부한 경산이 그 중심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게임산업이 더욱 견고히 자리 잡기 위해 게임기업 및 게임산업 관계자분들이 경산시와 경북도와 함께 지역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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