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으로 새마을금고 바로 알린다.

  • 입력 2019.10.18 09:37
  • 댓글 0

- 전시관,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새마을금고 알리미 역할
- 새마을금고 회원 방문으로 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내외일보]이수한 기자=새마을금고가 산청군과 MOU를 체결하고 MG새마을금고역사관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10월 16일 산청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이재근 산청군수 등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 - 산청군’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산청군은 새마을금고 역사관의 산청군 건립을 통해 지역 경제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새마을금고 태동지인 하둔지역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역사관 건립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긴밀히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지난 1963년 산청군 생초면 하둔 마을의 ‘하둔마을금고’ 등 5개 금고로부터 태동된 새마을금고는 2019년 9월 현재 자산 185조원, 3,200여개 점포, 거래자수 2천만 명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으며, 토종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새마을금고 모습을 널리 알리는 한편 새마을금고 정체성과 비전을 확립하기 위해 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역사관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일원에 대지 3,648평(건물 500평)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새마을금고의 모습을 알리는 한편 전국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방문으로 산청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역사관 건립을 통해 새마을금고 모습을 널리 알리는 한편, 토종금융협동조합으로서 대한민국 금융의 한축을 든든히 지켜온 새마을금고가 그 위상에 맞는 정당한 평가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