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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관계자 회의 가져

  • 입력 2019.10.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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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방역대책기간 구제역 차단방역 강화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정, 축협, 공수의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21일부터 한 달간 실시 될 예정인 소·염소 구제역 백신일제접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자 접종 방법과 접종요령 등에 대한 사전교육과 철저한 접종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기타토의 시간을 통해 문제점과 정보를 서로 공유함으로서 일제접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916일 경기도 파주 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후부터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거점소독시설 운영, 통제초소 운영, 생석회 긴급공급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자칫 소홀해 질수 있는 구제역·AI에 대해서도 특별방역대책기간(10~이듬해 2) 방역대책 추진계획 수립을 통해 가축 전염병 유입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손병태 농업축산과장은 구제역 없는 청정 거창 유지를 위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에 행정과 축협, 공수의사, 축산농가의 유기적인 공조로 꼼꼼한 접종관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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