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구로구,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기초연금 실태조사 실시

  • 입력 2019.10.20 15:54
  • 댓글 0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구로구가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구로구는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지원하기 위해 내달까지 집중 실태조사 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초연금은 거주불명등록 상태에서도 수급이 가능하며 채무관계로 인한 압류에 대비해 압류방지 통장 개설도 가능하다. 그러나 거주불명등록자 대부분 신분노출을 꺼리고 소재 파악이 어려워 신청률이 극히 저조한 편이다.
이에 구로구는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으로 합동 조사를 추진한다.
이전 거주지와 연락처 등을 토대로 유선 또는 방문조사를 진행하고 가족과 친지를 통한 면담도 시도한다.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찾아 기초연금제도 홍보활동도 펼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