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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한규 기자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제2청 개청식 개최

  • 입력 2019.10.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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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인천]이한규 기자=인천 중구는 지난 17일 영종국제도시에 인천 중구 제2청을 개청하고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홍인성 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중·동·강화·옹진 지역위원회 위원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주민 400명이 참석해 중구 제2청 개청을 축하했다.
구는 당초 3층 규모로 건립하려던 영종복합청사 별관을 5층 규모로 건립했고, 구의 조직기능을 강화해 국제도시행정국과 국제도시건설국 등 2국과 산하 10개과를 배치했다.
구가 제2청 건립을 추진한 이유는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로 이원화돼 있는 지역 특성으로 인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받는데 불편함이 컸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홍인성 구청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역점사업으로 제2청 건립을 추진했고, 지난 4일부터 제2청에 각 기관이 들어서 정상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
구는 제2청 개청과 함께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의 역할과 기능을 조정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편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제2청이 완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문화·복지·체육 시설을 갖춘 복합공공시설을 건립하는데 눈을 돌리고 있다.
구는 내년 ‘복합공공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공원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해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가시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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