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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 상하수도 분야 공사관계자 품질·안전교육 실시

  • 입력 2019.10.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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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9개 대형공사 품질 및 안전관리 경각심 고취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상곤)에서는 우수한 품질의 시설물 설치와 무사고·무재해 현장을 만들기 위해 상하수도 분야 대형공사장 관계자(건설사업관리자,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를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지난 17일에 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최근 공공·민간분야 시설물의 하자와 인근 시군의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과 우려가 이어지고 있어 단 1건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계자들이 위기의식을 가지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이 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상하수도 분야는 대형사업장이 많아 자칫 방심할 경우 품질과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고 구미시 행정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와 같은 교육을 조속히 시행했다.

당일 교육에는 상수분야 사업 1건(고도정수처리시설), 하수분야 사업 8건(침수예방, 하수처리설, 관로, 슬러지 처리 등) 현장 관계자 18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책임의 범위와 의무에 대해 다시한번 강조했고, 위기에 대한 인식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준공까지 선량한 의무이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업소 전 직원에게 발주기관으로써 공사관리관 감독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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