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북] 전경중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일부 관광지 복구를 완료하고 개관했다.
지난 4일 휴관한 성류굴과 엑스포공원 일부 시설은 복구가 마무리 돼 정상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신선계곡 탐방로는 복구 작업이 진행 중으로 완료 시점까지 탐방로 출입이 전면 통제돼 있다
또한, 울진국민체육센터는 태풍 피해 복구 중인 군 장병들의 숙박시설 및 정기 점검 등으로 31일까지 휴관이며 11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고, 구호물품지원 장소인 군민체육관은 장기간 휴관될 예정이다.
울진군은 체육시설 이용 등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양해를 구하는 한편, 관내 시설 및 관광지가 정상운영 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