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상수도사업본부 전입자 및 신규임용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실무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실무맞춤형 현장교육」은 상수도 민간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 수도 법정 실무교육이며, 「상수도행정 과정」과 「수도시설운영 과정」 등 2개 과정을 본부와 수질연구소에 있는 교육시설에서 40명의 직원들이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상수도 정책방향」등 공통과목과 「수도요금 과징실무」,「기계설비 운영과정」등 전문과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이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강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박영길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강의실에 있는 교육생들을 보고 저의 30년 전의 모습이 떠올랐으며, 이번 교육생들이 성장해 우리 시의 재목이 되어주기를 바랐고, 저의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그들의 눈빛을 보며 그 바람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의 신뢰받는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무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