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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와인의 시작과 끝! ‘프랑스’

  • 입력 2019.10.21 07:41
  • 댓글 0

- 롯데마트, 롯데쇼핑 창립 40주년 기념 프랑스 와인 2종 출시
- 쇼핑 40주년 맞아, 프랑스 와이너리 업무협약 체결하고 입문자도 부담 없는 와인 2종 출시
- 프랑스 와인 최고 등급 AOC지정 와이너리 찾는데 4년, 최적 블랜딩 찾는 데만 1년 걸려
- 10월 21일(월)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1병에 1만 1900원의 초가성비 앞세워 판매 시작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롯데마트가 프랑스 와이너리(Winery; 포도주 만드는 양조장)와 협업해 와인 입문자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와인 2종을 출시한다. 21일(월)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번 와인은 롯데쇼핑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준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2종은 그르나쉬, 쉬라의 환상적인 블렌딩으로 부드럽고 둥글게 감싸는 풀바디의 탄닌과 로즈마리 월계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위 리저브 당글레 레드와인’과 그르나쉬 블랑 40%와 배르멘토 30%, 마르산느 30%로 생동감 있고 풍부한 과실향과 우아한 꽃 향이 입안에 가득 퍼지는 ‘위 리저브 당글레 화이트와인’ 이다.

프랑스 보르도 ‘와인 꼬망드리(Wine Commanderie; 와인 기사)’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 2종은 지중해 연안 언덕에 위치한 떼루아를 매우 잘 표현하고 있어 프랑스 와인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와인이라는 평이다.

떼루아는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를 생산하는 데 영향을 주는 토양, 기후 등 자연환경이나, 자연 환경으로 인한 포도주의 독특한 향미가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와인 출시를 위해 5년 동안 공을 들였다. 환경과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유럽 와인 중에서도 프랑스 와인 중 가장 높은 등급인 AOC(Appellation d’Orig log hjkine Controlee)’으로 지정될 만큼 지중해 해안에 위치한 환경 보호 지역을 찾아 빈티지(Vintage; 포도수확년도)에 구애 받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품질을 인정 받을 수 있는 와이너리를 찾는 데만 4년이 소요되었다.

롯데마트는 프랑스 랑그독(Languedoc) ‘라 클라프(La Clape)’지역의 보석 같은 와이너리인 ’샤또 당글레(Chateau d’Angle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프랑스 ‘샤또 라피트로췰드社(Chateau Lafite Rothschild; 보르도 특 등급 와인 중 하나)’의 와인 메이커 출신과 직접 와이너리를 방문해 최고의 블렌딩을 찾고 상품화 하는데 1년이 걸렸다.

21일부터 롯데마트 전점에서 판매되는 ‘위 리저브 당글레 레드와인(750ml)’과 ‘위 리저브 당글레 화이트와인(750ml)’ 2종은 각 1만1900원에 판매되어, 와인 입문자가 선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롯데마트 이영은 주류팀장은 “블랜딩 기술의 향상, 포도 품종 개발, 철저한 등급 관리의 노력으로 언제나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프랑스 와인은 가성비 높은 입문자용부터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까지 와인의 깊이도 최고 수준이다”라며, “애호가를 포함한 와인 입문자도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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