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90년대 그룹 룰라의 '섹시 디바' 김지현이 결혼과 함께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김지현의 남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김지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룰라의 멤버 이상민과 채리나를 비롯해 가수 바비킴도 김지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결혼4년차인 김지현은 "큰 애가 고1, 작은애가 중2"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보니 지금 결혼한 남편이 아이가 있다고. 결혼과 함께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지현의 남편은 올해 48세인 김지현 보다 두 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6년 결혼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지현의 남편직업에 "집이 층고도 높고, 빌라의 꼭대기에 산다는 것은 결국 건물주라는 것"이라고 말해 남편의 직업을 짐작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