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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덕규 기자

경기도, 급변하는 창업지원 정책방안 모색

  • 입력 2019.10.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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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현장 방문단’ 운영…맞춤형 지원방안

[내외일보 =경기]박덕규 기자=경기도가 급변하는 창업환경에 맞춘 새로운 창업지원 정책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타트업 현장 방문단’은 실제 스타트업들의 성장 단계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며,  22일부터 내년 1월초까지 총 6회에 걸쳐 격주로 도의 창업 및 재창업 지원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 예정기관은 총 6개소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부천, 양주), 창업보육센터(경민대, 성균관대), Station-G(안산), 재도전성공센터(수원)이다
이 기관들은 예비창업자, 재창업자 및 창업기업의 성장과 생존율 제고를 위해 도가 지원하는 기관으로, 창업 공간제공, 사업화 지원, 교육 및 네트워킹, 투자유치 등을 입주기업 수요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현장 방문단은 해당 기관에 입주한 스타트업 및 재도전 사업 참여자로부터 최근 창업환경과 다양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밀착 청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예비(아이디어 발굴 및 검증)·초기(사업화)·성장(시장진입 및 사업안정화) 단계별 창업지원 정책의 개선점을 도출하고, 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한 ‘재도전 지원 사업’의 효과적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계동 도 경제기획관은 “스타트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엔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창업정책을 마련, 스타트업의 성공창업과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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