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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박우상 기자

무주군, 23회 축제 평가보고 및 토론회 개최

  • 입력 2019.10.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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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결과를 토대로 발전방안 모색의 시간 가져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보고회 및 열린 토론회가 황인홍 무주군수와 진용훈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영상물 시청과 평가보고,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열린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3회 무주반딧불축제 평가용역(8월 31.~9.8. / 신비탐사객 포함 표본 564명 대상 / 설문, 면접, 현장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던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방문객 평가와 발전방안 등을 공유해 관심을 모았다.

평가결과를 보고한 박성근 박사(전주대학교)는 “올해는 친환경축제에 걸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및 야간 프로그램 확대 등이 돋보였다”라며 “제전위원회를 주축으로 유관기관, 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잘 이뤄졌던 만큼 이를 시스템으로 구축해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에 대해서는 △반디정원, 생태체험놀이터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 구성과 △반딧불이 체험을 중심으로 한 지역문화, 놀이, 공연프로그램의 조화, △축제 안내시스템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의 적절한 배치와 운영 등을 꼽았다.

또한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야간 프로그램 관람 방식과 △민속촌 전시관 형태의 ‘무주이야기’ 장소 및 운영방식, △반디나라관 내실 강화, △치어방류 행사, 피서존, 포토존 등 남대천 행사들의 운영방식 등은 더 큰 발전을 위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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