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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김주환 기자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시 유성구 청사 이전

  • 입력 2019.10.24 23:09
  • 댓글 0

- 금강유역환경청 청사 신축으로 금년 11월 4일 신청사 업무 개시 -
- 신청사에서 국민과 함께 더 맑고 푸른 충청권 환경 추진 -

 

[내외일보]김주환기자=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10월 24일(목) □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은 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소재 기존 청사의 신축공사가 완료되어 금년 11월 4일 오후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기존청사는 건물이 노후화되어 전문가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미흡 판정을 받아 안전을 위해 2018년 1월 청사를 철거하고,

2017년 11월부터 대전시 서구 청사로 칼릭스빌딩 8층에서 10층까지 임시청사를 운영하였다.

청사 이전은 10월말부터 11월초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먼저 주말을 이용하여 10월 26일과 27일에는 자료와 분석장비 등 부대시설을 이전하고, 11월 2일과 3일에는 사무실을 이전하여 11월 4일 오전부터 순차적으로 업무를 정상화할 예정이다.

이전기간에도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전화멘트,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이전계획을 홍보하고 있으며, 네이버와 다음 등 검색사이트 주소도 정정할 예정이다.

김종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청사 이전에 따라 신청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물 시설 현황과 분석실 부대장치 등 사전 준비 상황을 관계자와 함께 점검하였다. 

김종률청장은 “국민들이 업무 이전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11월 4일 정상근무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를 잘하여 신청사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더 맑고 푸른 충청권 환경시대 개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금강유역환경청 신청사는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 빗물재활용 시스템, 청사 내 옥상정원 등 다양한 친환경요소를 도입하여 에너지 자급율을 높인 저탄소 녹색 환경청사로 완성되며,

준공과 함께 녹색건축, 건축물에너지효율, 장애물없는생활환경(BF) 본인증을 취득하고,

직장 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사내에 직장어린이집도 같이 준공하여 2020년부터 50명 정원으로 주변 기관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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