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김선영 YTN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가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백성문 변호사는 자시의 SNS에 김선영 아나운서와의 결혼 사실을 알렸다.
백성문 변호사는 “우리 결혼한다. 늘 한결같이 아끼고 사랑하며 예쁘게 잘 살겠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 너무 감사하다”며 결혼을 알렸다.
그러면서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나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은 YTN 김선영 아나운서. #평생짝꿍”이라며 김선영 아나운서와 함께한 사진도 게재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오는 11월 23일 치뤄진다.
이에 두 사람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는 상황.
1973년생인 백성문 변호사는 법무법인 아리율 소속 대표 변호사다.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9회 사법시험을 합격해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백성문 변호사는 현재 EBS ‘백성문의 오천만의 변호인’, KBS ‘사사건건’, TV조선 ‘사건파일 24’ 등을 비롯해 ‘정봉주의 정치쇼’,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등의 라디오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김선영 아나운서는 1980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졸업했다.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YTN 뉴스타워’,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