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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2019 사제동행 걷기대회

  • 입력 2019.10.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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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1일~ 25일까지 일주일간 사제동행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ACE리더십 수업시간을 활용해 각 담당교수와 학생들은 빡빡한 삶의 일상을 접어두고 대학에서 시작해 가을단풍으로 곱게 물든 배봉산 정상을 왕복(1.8Km)하며 걷기운동과 더불어 미션수행 한다.

또한 배봉산을 오르며 사제간 또는 학생간 대화를 통해 인간관계를 다지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이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시간을 활용해 야외로 나가 가을풍경을 만끽하며 걷기자세도 배우고 배봉산의 역사와 우리 대학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 좋았다.”라며 “미션을 수행하는 재미도 있고 교수님의 인간적인 모습도 엿볼 수 있어 이런 수업이 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사제동행 걷기대회는 갈수록 저하되는 학생들의 체력증진에 대해 학생 스스로가 점검할 수 있도록 하며 무엇보다 별도의 경비 없이 실생활에서 쉽게 실행할 수 있는 걷기운동의 전반적인 유익을 소개해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김성민 인성교육원장은 “걷기운동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라며 “학생들에게 운동과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학교교육에서부터 강조하여 건강한 생활이 습관으로 자리잡아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삶을 살기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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