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YTN 김선영 아나운서와 백성문 변호사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온종일 인터넷이 뜨거운 가운데 김선영 아나운서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백성문 변호사는 김선영 아나운서와 11월 23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두 사람은 올 2월부터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선영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0년 생으로 백성문 변호사보다 7살 아래인 김선영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3년 YTN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YTN '뉴스 창', '뉴스 Q', 'YTN 뉴스타워' 등 굵직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며 YTN 간판 앵커로 자리매김했다.
김선영 아나운서는 차분한 진행 능력 만큼 출중한 외모로도 유명하다.
그녀는 작은 얼굴과 부드러운 이목구비로 전형적인 동양미인을 떠올리게 하며 트레이드 마크인 눈웃음도 많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