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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이강석 기자

'210km 걸어보자' 진안고원길 이어걷기 프로젝트

  • 입력 2019.10.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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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이 진안고원길 14개 구간 210km 이어걷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이어걷기 프로젝트는 올해로 10회 째를 맞았다. 가을부터 겨울까지 매주 토요일 진안고원의 청량한 풍광을 직접 경험하며 마을과 사람을 만나며 걷는다.

‘2019 바람 이는 고원길에 서다’를 주제로 올해는 지난 10월 5일 첫발을 내디뎠다. 프로젝트는 내년 1월 4일까지 총 14회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매회 구간별 지정 출발지로 9시까지 오거나 진안만남쉼터에 8시 30분까지 와서 카풀을 이용하면 된다. 또 걷기 도착지에서 출발지로의 이동은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점심은 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끓여내는 김치찌개나 시래기 국에 각자 가져온 도시락을 나눠 먹는다.

자세한 문의는 진안고원길 사무실(063-433-5191)로 전화하거나 인터넷 카페‘진안고원길’을 참조하면 된다.

진안고원길 관계자는 “이어걷기 프로젝트는 진안고원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외지인들은 물론 지역민들의 지역 알기와 소통의 매개체로 매년 가치를 높여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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