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애니메이션 기획‧제작 기업 (주)제이큐브애니메이션(대표 유재형)이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지난 10월 22(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주)제이큐브애니메이션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유재형 (주)제이큐브애니메이션 대표는 “저희 어머니는 희귀병을 앓고 계시는데, 매일 복지관과 봉사활동을 다니십니다. 어머니를 통해 듣는 지역 독거 어르신의 형편은 이루 말할 수가 없더군요.”라며, “거동도 어려운 어르신들이 외로움과 가난 속에서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상황을 전해 듣고,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습니다.”라고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통해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말했다.

뒤이어 유 대표는 “아내와 딸아이도 기부와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저는 사실 그간 사업이 바쁘다보니 선뜻 나눔에 참여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생각에 후원 신청을 하게 되었지요.”라고 덧붙이며, “추후에는 애니메이션 분야에 꿈이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 사업을 펼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나눔에 뜻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 강소기업 뿐만 아니라 병원, 한의원 등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공헌을 통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아래 URL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http://www.srook.net/rcseoul/63668798517599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