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안춘순 기자 =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41)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27일 오후 김풍은 유현수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여자친구 A씨(33)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동료 작가인 이말년, 주호민이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육중완밴드와 버블시스터즈 랑쑈가 꾸몄다.
방송인 서현진도 김풍의 결혼식에 참석해 인증샷을 올렸다.
서현진은 "축제 같았던 결혼식. 너무 예쁜 신부와 행복해요, 김풍씨는 그럴 자격이 차고 넘치니까"라는 글과 함께 턱시도를 차려입은 김풍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웹툰 '폐인가족', '찌질의 역사', 등을 연재한 김풍은 이후 탁월한 요리실력을 활용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