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 신원면 거창사건추모공원내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12회 거창 국화전시회장에 27일 주말을 맞아 수 많은 관람객이 국화향에 취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륜작 17점(1004송이, 500송이, 130송이 등), 모형작 180점(딸기, 사과, 소원의 책, 연육교, 사과벤치 등), 분재작 160여점, 현애국 55점, 입국 155점, 중추국 160점, 국화꽃벽 260m, 국화재배 교육생 작품, 전문가 분재작품, 국화 군락지 등을 전시한다.
이날 오후에는 배우 김정균 씨가 이성순 주사와 함께 국화 전시장을 둘러보며 관람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거창 국화전시회는 11월 10일까지 `국화향기 가득한 가을 속으로` 라는 주제로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이번주 주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