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민방위 지진 대피 훈련이 실시됐다.
30일 행정안전부는 전국에 걸쳐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학교, 유치원 등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훈련 전 지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과 태풍 '미탁' 피해 복구작업 중인 26개 시청과 군청 청사는 훈련에서 제외됐다.
이번 민방위 훈련으로 훈련 시작을 알리는 민방위 경보가 이날 2시 1분 30초부터 1분간 울렸으며, 별도의 차량 통제는 진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