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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연, 정체 공개

  • 입력 2019.10.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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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국민 노총각' 김건모의 결혼 소식에 예비신부 장지연씨를 비롯한 '장씨 일가'가 모두 주요포탈의 실검 순위를 장악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앞서 김건모는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장지연 씨와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당초 장지연씨는 30대 피아니스트로만 알려지며 호기심을 증폭시켰고, 이에 그녀의 아버지인 가수 겸 목사 장욱조, 그녀의 오빠인 배우이자 볼링선수 장희웅까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정작 주인공인 김건모는 '장씨 일가'에 밀려 실검 순위 4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김건모의 결혼소식 이후 누리꾼들은 장욱조의 딸이자 30대 피아니스트라는 사실을 토대로 장지연씨의 사진까지 찾아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앨범 자켓 속 장지연씨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오똑한 콧날을 비롯한 이목구비가 아버지 장욱조 목사를 닮았다.

장지연은 국내 예고를 졸업 후 미국 버클리음대 실용음악을 전공했으며 국내로 돌아와 이화여대 대학원까지 마친 엘리트 음악인으로 전해졌다.

2011년에는 뉴에이지 장르의 연주곡으로 구성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52살인 김건모와는 12살 이상의 나이차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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