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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류재오 기자

"청년창업자, 대박나기를 응원합니다"

  • 입력 2019.10.31 16:01
  • 댓글 0

남원시, ‘청년창업 한마당’ 통해 창업자 안정화 도모

[내외일보=호남]류재오 기자=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자 11월 2일 ‘2019 청년창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2019 청년창업 한마당’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 창업아지트 능청사업’에서 비롯, 추진됐다.

남원시는 그동안 ‘청년 창업아지트 능청사업’을 통해 총1억4천2백만원의 사업비로 남원시 관내 만39세 미만의 1년 미만 청년창업자들을 면접심사를 통해 총31명을 선정, 사업장의 임대료와 공공요금을 월35만원까지 1년간 지원한 바 있다.

또, 남원시는 ‘능청’사업 이외 ‘사회첫출발하교’, ‘창업첫출발학교’ 및 ‘디자인씽킹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강화시킨 바 있다.

남원시는 이번 ‘청년창업한마당’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의 사업장과 판매제품 등을 전시, 시식,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한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시 공동체지원센터’에서 1년 동안 공동체 활동을 펼친 많은 공동체팀들이 참여, 한 해의 결실을 알리고 청년창업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가 청년들인 만큼 이번 ‘청년창업한마당’이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으로도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청년 전담팀’을 신설, 청년관련 사업에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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