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은 31일, 광주고검 송승섭 검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청탁금지법의 이해’를 주제로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송 검사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을 구체적인 사례별로 알기 쉽게 설명하며 직원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여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참석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음주운전을 주제로 한 공직기강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석자에 음주운전 처벌강화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기도 했다.
한편, 완주군은 청렴특강뿐만 아니라 청렴의 날, 청렴자가학습, 청렴마일리지제도, 청렴군민감사관제도, 지역축제연계 청렴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