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공연이 지난 2일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펼쳐졌다.
이날 제6보병사단의 흑룡밴드부와 강원시우터예술단이 출연해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는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여가활동 공간으로 꾸며졌다.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21일부터 버스킹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가 진행될 때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거리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철원군 관계자는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에서 그치지 않고, 누구나 문화예술의 끼와 재능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