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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권익현 군수, “청렴 공직자 최우선 가치” 강조

  • 입력 2019.11.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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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간부회의서 밝혀… 청렴문화 조성 최선 주문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렴은 공직자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 군수는 4일 주요 간부회의에서 “청렴은 공직자로서 최우선 가치로 백 번의 다짐보다 한 번 실천이 중요하다”며 “국가 청렴도로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처럼 청렴은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도록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며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지와 실천을 다져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권 군수는 “인허가 분야, 보조금 등 민원처리와 관련된 청렴도에 신경을 써 달라”며 “이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부안군을 만들자”고 밝혔다.

권 군수는 취임 후 청렴한 부안 만들기를 강조한 뒤 읍면별 친절·청렴교육,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도 향상 자체교육, 전 직원 대상 법제처 청렴·법제교육, 인허가 민원부서 친절·청렴도 향상 토론회 등 청렴문화 확산을 최우선 추진하고 있다.

권 군수는 청렴부안혁신위 발족, 청렴도 결의대회, 청렴거울 배포, 전 직원 청렴 OX퀴즈 등 청렴문화 조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며, 동절기 안전점검 철저, 정부 및 전북도 정책동향 파악을 통한 국가예산 확보, 각종 사업 추진 시 사전 행정절차 이행철저를 강조했고 보건복지부 ‘치매 국가책임제 내실화 방안’ 및 국토교통부 ‘일자리 로드맵 2.0’ 등과 관련한 지역 연계방안 마련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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