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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제5회 익산학 심포지엄, 7일 원광대서 개최

  • 입력 2019.11.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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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제5회 익산학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7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열린다.

‘익산, 근대사상과 교육’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부에서 김귀성(원광대) 교수의 ‘일제강점기 익산지역 교육인프라와 사학운동’ 발표를 시작으로 강연호(원광대) 교수의 ‘가람 이병기 시조론과 사상’, 전병구(전주성심여고) 교사의 ‘익산 천주교 공소학교와 나바위 계명학교’가 각각 발표된다.

2부는 원도연(원광대) 교수의 ‘일제강점기 익산 근대농업 플랜과 이리농림 사회사적 성격’, 이정희(인천대 중국학술원) 교수의 ‘일제강점기 전북지역 화교배척사건-익산을 중심으로’, 김은수(전주대) 교수의 ‘기독교 사상과 교육-익산 4·4독립만세운동과 남전교회를 중심으로’가 차례로 발표되고, 지정토론도 진행된다.
 
특히 1, 2부 지정토론에는 최명표 전북대 교수, 김승대 문화재청 백제왕도 핵심유적 학예연구관, 홍성덕 전주대 교수, 김중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장, 조해룡 인천주안대학원대학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친다.

한편, 이번 발간된 익산학 연구총서(1) 익산학 시민교재 ‘익산, 도시와 사람’은 익산학 방향 및 의미에서 시작해 마한시대 익산과 익산백제, 익산문화와 사상, 근대기 이리·익산 변화와 현대도시로 전환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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