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25년전 LG트윈스의 마지막 우승을 이끌었던 이광환전감독이 '2019 넷마블앤파크와 함께하는 마구마구 찾아가는 티볼교실(마구마구와 함께 놀자!)'에 티볼강사로 강사로 제주남초등학교를 찾았다.
2019 넷마블앤파크와 함께하는 마구마구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넷마블앤파크(대표 김홍규)가 후원하고 (사)한국티볼연맹이 주관하여 유명 야구인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지도하며, 참가 학교에는 티볼용품과 글러브 등을 후원하는 사업으로 7월 12일 서울의 정진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10학교에서 실시되고있다.
이날 제주남초등학교에서는 4학년 전원 33명이 나와 타격, 수비훈련, 경기까지 재미있게 진행했다.
티볼교실을 함께 한 제주남초등학교 김경섭 담당교사는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넷마블앤파크와 한국티볼연맹, 그리고 이광환 감독님께 감사드리며, 후원용품으로 전교생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방 도서지역 소규모학교에 이러한 후원사업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