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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이웃의 정을 가득 담은 직접 만든 김장김치 나눔

  • 입력 2019.11.0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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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정KPMG, 적십자와 함께 김장김치 3,200kg 제작
- 동작구‧관악구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

[내외일보]이수한 기자=11월 2일(토), 삼정KPMG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남부봉사관에서 동작구‧관악구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 3,200kg을 담갔다.

삼정KPMG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준비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정KPMG 임직원 26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취약계층의 소중한 양식이 될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이 날 담근 3,200kg의 김장김치는 8kg씩 포장된 후 적십자 봉사원의 손에 의해 동작구‧관악구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수혜자는 “김치가 참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직접 만드시느라 고생들이 많으셨겠다.”며, “고마운 마음으로 잘 먹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정KPMG 직원은 “김치를 처음 담가봐서 맛있게 잘 만들어졌는지 걱정이다. 맛있게 잘 드셔주시면 좋겠다.”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또한 동작구‧관악구 희망풍차 결연가정 40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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