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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특별수송 종합대책’ 마련

  • 입력 2019.11.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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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수험생을 위한 콜택시 무료운행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오는 14일(목) 오전 수험생 특별수송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수능 시험 당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비상대기 열차 3개 편성을 투입하고, 안정적 열차운행을 위해 열차운행 지원반 운영과 함께 주요 역에 전동차 기동검사반을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을 시행하고, 수학능력평가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인근 인천도시철도 역사에(1호선 10개역, 2호선 6개역) 지원 인력을 배치해 시험장 안내 및 이례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또한 시험 당일 장애인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수험표를 소지한 중증장애인과 이들을 보호하는 동반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콜택시 무료운행도 실시한다.

차량운행지역은 인천 전지역(강화포함), 서울 강서구, 경기 김포, 부천, 시흥 등 인접 지역까지이며 인천교통공사 장애인 콜센터(1577-0320)로 전화 예약하면 수험생은 최우선적으로 배차해 이용할 수 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전 임직원은 시험 당일 신속하고 안전한 수험생 수송을 위해 만전을 다할 예정이며, 특히 장애인 수험생이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며, “모든 수험생께서 힘들게 노력한 만큼 최고의 결과를 거두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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