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권익현 부안군수는 5일 2020년도 예산심사에 돌입한 국회를 방문해 여야 예결위원과 주요 현안사업별 상임위원 등을 만나 국가예산 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날 권 군수는 도종환 더민주 국회의원을 만나 동학농민군이 최초로 전국 조직체계를 갖추고 강령 제시 등 실질적 혁명 시작점인 백산대회 성역화를 위한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이어 송갑석(더민주당), 이용호(무소속), 김광수(평화당), 정운천(미래당) 국회의원 등 예결위원과 김종회(무소속) 국회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을 방문해 세계잼버리 성공과 새만금 개발을 위한 직소천 수상·산악 과정활동장 조성, 장신배수지 건설, 동진 2단계 하수관로 사업 등을 당부했다.
또 세계잼버리준비위원장인 이주영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을 만나 세계잼버리 성공을 위한 직소천 수상·산악 과정활동장 조성사업 건의 등 현안해결을 위해 발품행정을 펼쳤다.
기재부 예산실 류상민 심의관도 방문해 저출산 극복과 보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부안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부안군은 지난 10월 21일부터 국회상주반을 운영하고 주요 사업별 예산삭감 방지와 신규사업 예산반영 등 부처별 동향을 파악하고 신속 대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