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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청주시, 상당로 일부 구간 간판개선사업 완료

  • 입력 2019.11.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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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시가 청주시청 앞 상당로 일부 구간에 대해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지난 2018년도에 1억 8300만 원을 투입해 49개 업소 간판정비 완료한 사업 구간(방아다리사거리~시청사거리)을 연장 추진해 간판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

올해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추진했으며 시청사거리부터 상당사거리까지 약 310m구간 63개 업소의 노후 되고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 103개를 철거·교체 설치했다.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 및 표시제한·완화 고시(청주시 고시 제2019 - 94호) 기준에 따라 1개 업소 당 2개 이하 간판을 설치했고 간판 디자인은 업소에서 요구하는 문자, 도형, 위치, 모양, 크기, 색깔 등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각 업소의 개성과 특성을 살렸으며 주변경관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간판개선사업으로 도로변 경관이 한층 더 깔끔하게 변신했다”라며“시 자체사업은 물론 중앙부처 공모사업 예산을 적극 확보해 쾌적한 도시 경관과 안전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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